포맨 신용재, '자꾸만 자꾸만' 첫 무대 '가창력 폭발'

기사 등록 2012-07-28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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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박건욱기자]첫 솔로 앨범을 발표한 포맨의 막내 신용재가 신곡 '자꾸만 자꾸만' 첫 무대를 성공적으로 장식했다.

신용재는 7월 28일 방송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해 메인 타이틀곡 '자꾸만 자꾸만'의 첫 무대와 함께 재치있는 입담으로 예능감을 뽐냈다.

이번 앨범에 프로듀서로 참여한 신용재는 "곡 작업에 연애경험이 도움 되느냐"는 유희열의 질문에 "곡을 쓸 때 기본 바탕은 경험에서 나온다. 경험이 많지 않아 하나의 경험을 여러 곡에 넣는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또 신용재는 "일을 할 때 집중해서 하는 편이라 주로 앨범 발매 직전 많이 헤어진다"며 "이런 얼굴이 처음에 접근할 때 편하고 만나게 되면 헤어 나오기 힘들다"고 말해 관객석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특히 신용재는 '자꾸만 자꾸만'의 첫 무대를 특유의 애절하고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선보여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이끌어 냈으며, 방송 전부터 많은 화제를 모았던 소녀시대 태연을 위해 만든 미발표 듀엣곡 '1일'을 즉석에서 불러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지난 27일 첫 솔로 앨범 '24'를 발매한 신용재는 각종 음원 사이트 실시간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인기몰이 중이다.

 

박건욱기자 kun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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