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리 깊은 나무', 꾸준한 인기로 시청률 20% 탈환 예고

기사 등록 2011-11-11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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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조정원기자]SBS 수목드라마 '뿌리깊은 나무'가 시청률 20% 탈환을 예고했다.

11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후 방송한 '뿌리깊은 나무'는 전국 시청률 19.9%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9일 방송분이 기록한 19.1%보다 0.8%포인트 소폭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 실어증을 앓고 있었던 소이(신세경 분)는 노비 꺽쇠(홍석연 분)에게 자신의 신분을 밝히기 위해 세종(한석규 분)이 가르쳐 줬던 대로 발음기관을 움직이려 노력했다. 마침내 소이는 꺽쇠에게 "담이"라고 자신의 이름을 말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2 '영광의 재인'과 MBC '나도 꽃'은 각각 12.7%, 7.6%의 시청률을 보였다.

 

조정원기자 chojw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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