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건강]술을 부르는 연말모임, 과음 피하기! '음주전략 세우자'

기사 등록 2015-12-02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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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황연진기자]연말모임에는 빠지지 않는것이 술. 어쩔수 없이 술을 마셔야 한다면 적정선을 정하는 것이 건강에 좋다. 내 몸을 지키는 음주 전략을 살펴보자.

1) 과음 기준은?
- 간의 술 분해 능력은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자신의 주량'을 넘어서면 과음.

- 과음은 알코올성 지방간->간염, 간경변증, 간암으로 이어져

2) 나이와 간 건강
- 30~40대의 음주습관을 지속하는 경우 50대에 '알콜성 간 질환' 발생비율 높아

- 최근 10년간 분석 결과 술로 인한 간손상 환자 중 50대가 전체 환자의 30% 차지

3) 나의 음주 전략
- 성인 남성이 하루에 분해할 수 있는 최대 알코올의 양은 160~180g.
- 각 술잔으로 3~5잔 넘기지 않아야
- 과음한 경우 2~3일은 쉬기- 해독할 시간을 주라
- 빈 속 음주는 금물.. 음식을 충분히 섭취하면서
- 술과 함께 흡연 금지 - 간, 위 점막 손상

[사진='위기탈출넘버원' 방송캡처]

 

황연진기자 wldnjsdl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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