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롤리폴리' 티아라부터 다비치까지 총출동

기사 등록 2011-11-23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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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최준용기자]티아라와 다비치가 뮤지컬을 통해 한 무대에 선다.

11월 23일 제작사 코어콘텐츠미디어는 “티아라의 뮤직비디오 ‘롤리폴리’를 기본 테마로 한 뮤지컬 ‘우리들의 청춘 롤리폴리’ 무대에 티아라의 멤버 지연, 효민, 소연과 다비치의 강민경이 함께 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번 뮤지컬을 통해 춤, 노래, 연기는 물론, 70-80년대 교복과 복고 패션으로 과거 분위기를 완벽하게 재현한다.

‘우리들의 청춘 롤리폴리’는 기획단계부터 K팝 열풍에 편승, 동남아 공연을 계획 하에 진행해왔기에 티아라의 합류는 이미 예견된 상황이었다.

또 이번 뮤지컬에는 이미 드라마를 통해 연기 실력을 보인 다비치의 강민경까지 합세, 아이돌 가수들의 실력을 뮤지컬로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제작사에 따르면 이번 뮤지컬은 학창 시절 7공주의 사랑과 우정의 이야기를 담은 것만큼 티아라와, 강민경이 소녀시절을 재현 한다. 중년시절을 맡게될 배우는 아직 미정이다.

이에 대해 관계자는 “초년시절의 캐스팅이 화려한 만큼 중년 시절도 깜짝 놀란 만하다”라고 말을 아끼고 있다.

 

최준용기자 enstj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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