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2' 영민-임원희, 부대 울린 '진짜 사나이'의 눈물

기사 등록 2015-03-16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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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황연진기자]'진짜사나이'에서 영민과 임원희가 눈시울을 붉혔다.

15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사나이2'에서 영민은 어머니의 편지를 읽다가 눈물을 흘렸다.

영민의 어머니는 "당당하게 멋지게 진짜 사나이가 된 너를 기대할게. 진짜 사랑한다'는 내용의 편지를 썼다. 영민은 말을 잇지 못하고 흐르는 적막속 눈물을 흘렸다.

임원희는 그런 영민을 대신해 편지를 읽어내려가기 시작했다. 임원희는 짧은 편지를 모두 읽은 뒤 눈물이 차올라서 목소리가 흔들리기 시작했다. 다른 훈련병들도 "영민이가 편지 읽는데 눈물이 확 올라오더라"라고 말했다. 영민 어머니의 편지로 인해 생활관 첫날 저녁은 가슴 뭉클한 감동으로 가득찼다.

한편 이날 '진짜사나이'에는 임원희, 김영철, 샘킴, 김승현, 이규한, 정겨운, 강인, 슬리피, 샘 오취리, 보이프렌드 영민 광민 총 11명의 신병의 입대 첫 날이 그려졌다.

 

황연진기자 wldnjsdl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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