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수' 적우 "인지도 없는 날 택해준 제작진에 감사"

기사 등록 2011-11-21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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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조정원기자]가수 적우가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에 합류한 소감을 전했다.

적우는 최근 자신의 공식 홈페이지에 "아무 인지도 없는 절 택해준, 음악 외에는 아무 성벽이 없음에 존경과 함께 '나는 가수다' 제작진에게 감사드린다"며 "한 번도 뵙지 못한 장기호 교수님께 어찌 고마움을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밝혔다.

이어 "잘 해내야 할 텐데 떨린다. 오늘 밤 잠을 못 이룰 듯하다"고 출연소감을 밝혔다.

적우는 자문위원 장기호 서울예대 교수의 추천으로 나가수 합류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기호 교수는 지난 7월 MBC '뉴스투데이-일요인터뷰'에 출연해 나가수에 추천하고 싶은 가수로 이승철, 나얼과 함께 적우를 언급한 바 있다.

한편 적우는 지난 2004년 6월 '파도를 훔친 바다'로 데뷔해 올해 5월 베스트앨범 '더 그레이티스트 베스트 앨범(The Greatest Best Album)'을 발매하고 인기몰이에 나서고 있다.

 

조정원기자 chojw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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