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과 그림자’의 류담, 감초역할로 안방 눈도장

기사 등록 2011-12-06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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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속보팀]최근 결혼으로 화제를 모았던 개그맨 류담이 ‘빛과 그림자’에서 감초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류담은 지난 11월 28일 첫 방송된 MBC 창사 50주년 특별기획 드라마 ‘빛과 그림자’에서 주인공 강기태(안재운 분)의 오른팔인 동철 역할로 등장하며 개성 넘치는 감초연기를 선보이고 있는 것.

류담은 큰 덩치만큼이나 충성스럽고 우직한 면모와 함께 순진한 모습까지 동철의 보여주며 전문 연기자로의 변신 가능성을 엿보이고 있다. 류담은 주인공 기태 역의 안재욱과 좌충우돌 사고들을 함께 헤쳐나가며 자신만의 유쾌한 개성연기로 드라마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는 평이다.

한 드라마 관계자는 “류담의 연기자로서의 역량이 성장하고 있다는 것이 증명되고 있다. 앞으로 그의 활약상에 기대를 해도 좋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빛과 그림자’는 굵직한 역사적 사건들을 배경으로 그 질곡의 세월을 살아낸 사람들의 인생을 살펴보며 우리의 현대사를 되돌아보는 내용을 그린 드라마로 안재욱, 남상미, 이필모, 손담비, 이종원, 신다은, 성지루, 전광렬, 이세창 등이 출연한다.

 

속보팀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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