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세이돈'이시영,"꾸민 듯 안 꾸민 듯 매력있네"

기사 등록 2011-10-06 09:15
Copyright ⓒ Issuedaily. 즐겁고 신나고 유익한 뉴스, 이슈데일리(www.issuedaily.com) 무단 전재 배포금지
이시영 해경룩.jpg

[이슈데일리 홍아란인턴기자]'포세이돈' 이시영이 활동성 좋은 빈티지룩을 선보여 화제다.

이시영은 KBS 월화극 ‘포세이돈’(극본 조규원, 연출 유철용, 오상원)에서 해양 경찰 이수윤 경장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 상황이다. 그는 여경에 어울리는 빈티지룩과 건강미 넘치는 스포티룩으로 여자 시청자들의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시영은 극 중 수윤의 외향적 성격에 맞게 복싱, 수영, 조깅 등 운동하는 모습을 자주 보이고 있다. 이에 각 상황에 맞는 캐주얼하면서 스포티한 느낌의 운동복을 입어 화제가 된 것이다.

특히 이시영은 탄탄한 몸매가 돋보이는 타이트한 민소매와 핫팬츠로 시원한 조깅룩을 선보이는가하면, 무릎까지 오는 반바지와 귀여운 후드티로 꾸밈없는 모습을 연출하고 있다. 이어폰을 낀 채 조깅을 하는 모습이나 짧은 단발머리를 묶어 활동성을 높인 모습들이 자연스러우면서도 멋스러운 느낌을 자아내고 있다.

더불어 이시영은 여경이라는 직업을 연기하기 위해 활동성이 좋은 야상 재킷이나 체크무늬 와이셔츠를 민무늬 티셔츠와 레이어드해 패션과 활동성을 고려한 실속있는 코디법을 보이고 있다.

제작사 측은 "수사 9과의 유일한 홍일점인 이시영이 튀지 않으면서도 남다른 감각으로 해경 역할과 어울리는 모습을 잘 표현하고 있다”며 “털털하고 밝은 성격이면서도 세심하게 연기를 준비하는 꼼꼼함은 영락없는 프로의 모습이다. 이시영이 펼쳐낼 다양한 매력에 많은 관심과 애정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포세이돈'은 국내 최초로 ‘해양 경찰 미제 사건 수사대’의 리얼 스토리를 담는 ‘신(新) 개념 수사극’으로 범국가적 범죄조직 흑사회의 수장인 최희곤을 잡기 위한 ‘수사 9과’의 활약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지고 있다.

 

홍아란인턴기자 hee@

 

기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