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효진, ‘꽃미남 라면가게’ 특별출연 ‘정일우 응원사격’

기사 등록 2011-11-28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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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양지원기자]배우 공효진이 tvN 월화 드라마 ‘꽃미남 라면가게(극본 윤난중, 연출 정정화)에 특별 출연한다.

공효진은 11월 28일 방송되는 ‘꽃미남 라면가게’에서 레코드 가게 점원으로 정일우에게 이청아가 평소 듣는 음반을 찾아주는 역할을 맡았다.

공효진의 이번 ‘꽃미남 라면가게’ 출연은 주인공 정일우와 평소 두터운 친분을 통해 성사됐다. 촬영장을 찾은 공효진은 정일우에게 “방송 잘 보고 있다. 정말 잘하더라. 나도 어느새 촤~치수의 팬이 되어버렸을 정도”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에 정일우 역시 바쁜 와중에도 특별출연을 흔쾌히 응한 공효진에게 감사 인사를 잊지 않았다.

공효진은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꽃미남 라면가게’에 출연하게 돼 설레고 떨렸다. 짧은 출연이었지만 현장에 와서 정일우, 이기우와 함께 연기하니 재미있고 행복했고, 시청자의 입장에서 너무 재미있게 보고 있는 드라마여서 감회가 새로웠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꽃미남 라면가게’는 까칠한 고딩 재벌 2세 차치수(정일우 분), 열혈 교생선생 양은비(이청아 분), 엉뚱 쉐프 최강혁(이기우 분), 순정마초 김바울(박민우 분) 그리고 꽃반장 우현우(조윤우 분)가 모여 라면가게를 운영하며 펼치는 알콩달콩 로맨스와 폭소만발 코미디가 어우러진 16부작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양지원기자 jwon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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