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박명수에게 추억의 게임 선물, 친구의 소중함 일깨워

기사 등록 2011-12-03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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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무한도전'에서는 어린시절 친구가 없었던 박명수를 위한 특집을 구성해 친구의 소중함을 일깨워줬다.

12월 3일 방송한 MBC '무한도전'에서는 '명수는 12살'특집 편이 그려졌다. 이날 '무한도전' 멤버들을 어린시절로 돌아가 추억의 게임 '동대문을 열어라', '한발 뛰기', '여우야 뭐하니', '지우개 따먹기' 등을 하며 시청자들의 향수를 자극했다.

특히 편을 나누려는 과정에서 '데덴찌', '뒤집어라 엎어라' 등 각기 다른 구호들을 우겨 눈길을 끌었다.

또 '여우야 뭐하니' 게임에서는 마지막에 외치는 '죽었니', 살았니' 부분에서 '죽었다'를 외쳤을 경우 술래를 제외한 나머지 사람들이 오열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 말미 인터뷰에서 박명수는 단체생활을 통해 친구의 소중함을 깨달았다며 무한도전 멤버들에게 고마움을 표시했다.

 

유지윤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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