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수', 윤민수 명예졸업 "이제는 부끄럽지 않은 아빠"

기사 등록 2012-01-22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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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조정남기자]가수 윤민수가 MBC '우리들의 일밤 2부-나는가수다'(이하 나가수)에서 명예졸업의 영예를 안았다.

윤민수는 1월 22일 방송된 '나가수' 12라운드 2차 경연에서 드라마 '아이리스'의 삽입곡인 백지영의 '잊지 말아요'로 3위를 차지하며 명예졸업했다.

윤종신은 기뻐하는 그에게 "이제까지 명예졸업자 중에 가장 애타게 대놓고 말했었다"고 말해 모두를 웃게 만들었다.

이어 "이건 영원히 남는 거다"며 "'우리 아빠 이제 명예졸업자야'라고 말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윤민수는 "상이 부끄럽지 않게 더 열심히 하겠다"며 "이제 부끄럽지 않은 아빠가 될 수 있어서 너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박완규가 1위를 차지했으며 김경호는 2위, 거미-신효범-적우가 4, 5, 6위를 차지했다. 테이는 7위로 최종탈락하며 모두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조정남기자 chojw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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