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내요 미스터김', 연일 시청률 상승 '일일극 정상'

기사 등록 2012-11-09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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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KBS1 일일드라마 ‘힘내요 미스터김’이 연일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11월 9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방송한 '힘내요 미스터김'은 전국시청률 23.2%를 기록했다. 이는 전날 방송분이 기록한 21.2%보다 2%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힘내요 미스터김'은 가사도우미로 일하며 죽은 형의 딸 희래(서지희 분)을 비롯해 네명의 아이를 보살피게 된 '총각엄마' 김태평(김동완 분)을 둘러싼 가슴 따뜻한 가족이야기를 그린다. '공주의 남자'를 집필한 조정주 작가와 '메리는 외박중', '동안미녀' 등을 만든 홍석구 감독이 의기투합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태평이 일 하러 간사이 지영(최정윤 분)이 아이들을 돌봐줬고 아이들은 그런 지영을 의심의 눈초리로 바라봤다.

또한 해숙은 상임 이사회에서 상국(최일화 분)의 추천으로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한편 비슷한 시간대 방송한 MBC '그대 없인 못 살아'와 SBS '그래도 당신'은 각각 7.1%, 20.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유지윤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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