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현장] '반달친구' 송민호 "촬영 후 아이갖고 싶은 생각 미루고 싶어져"

기사 등록 2016-04-21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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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한지민기자] 그룹 위너의 송민호가 ‘반달친구’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송민호는 21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상암동 JTBC 사옥에서 열린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반달친구’ 제작발표회에서 “아이들의 기운이 굉장하더라. 촬영을 하고서 아이를 갖고 싶다는 생각은 보름 후 정도로 미루고 싶다”고 촬영 후 느낀 점을 프로그램명에 빗대어 말했다.

이어 송민호는 “어린시절 가족들의 사랑을 많이 받고 자랐다”며 “장난감은 많지 않아 놀이터에서 많이 놀고 활동적으로 컸다. 아이들에게 장난감을 많이 선물해주고 싶었는데 많이 가지고 있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김수아PD, 그룹 위너의 강승윤, 이승훈, 송민호, 남태현, 김진우 등이 참석해 프로그램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한편 ‘반달친구’는 오랜 연습생 생활로 외로움을 느끼고 있던 위너와 4-7세 아이들이 보름 동안 밀착 교감하며 성장하는 이야기를 담는다. 23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사진=이슈데일리 남용희 기자)

 

한지민기자 churabb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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