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 맘 육아 대디’ 오정연, ‘트러블메이커’ 등극? 9시대 1위 유지

기사 등록 2016-06-30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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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이혜언기자] MBC 일일드라마 ‘워킹 맘 육아 대디’(극본 이숙진, 연출 최이섭, 박원국)가 고정 시청층과 함께 9시대 지상파 프로그램 중 시청률 1위를 유지하고 있다.

30일 오전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9일 방송된 ‘워킹 맘 육아 대디’는 9.2%(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 주예은(오정연 분)은 남편, 아들과의 대립은 물론 직장동료 이미소(홍은희)와의 갈등을 일으키며 ‘워킹 맘 육아 대디’의 ‘트러블메이커’로 등극했다.

주예은과 남편 차일목(한지상 분)은 아들 교육에 대한 문제로 신경전을 벌였다. 결국 갈등을 이기지 못한 차일목은 짐을 싸서 집을 나가버렸고, 아들 역시 예은에게 “엄마랑 (같이) 있기 싫어”라는 폭탄 발언으로 예은을 충격에 휩싸이게 했다.

이어 예은은 뒤늦게 학교 바자회 소식을 듣고 참석한 바자회 자리에서 윤정현(신은정 분)이 불륜이라며 막말을 내뱉었다. 이 모습을 발견한 미소는 예은에게 “함부로 말하지 마”라고 당부의 쓴소리를 전해 예은은 또 한 번 당황하는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SBS ‘영재발굴단’과 KBS2 ‘동네스타 전국방송 내보내기’는 각각 6.7%, 3.3%의 시청률 수치를 기록했다.

(사진=MBC '워킹 맘 육아 대디' 방송 캡처)

 

이혜언기자 pgirl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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