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를 지켜라' 최강희, '알바의 달인'으로 완벽 변신

기사 등록 2011-07-25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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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속보팀]배우 최강희가 SBS 새 수목드라마 '보스를 지켜라'에서 '열혈 알바녀'로 완벽 변신했다.

최강희는 7월 초 진행된 촬영에서 질끈 땋아 내린 머리에 마트 유니폼을 입은 모습으로 등장했다. 그는 마이크를 차고 목소리 높여 판촉 행사를 벌이고, 자신의 몸보다 더 큰 카트에 물건을 싣고 나르는 등 마트 아르바이트생의 모습을 실감나게 연기했다.

이날 촬영분은 극 중 대학교를 졸업한 후 취직이 안 돼 눈물을 삼키던 노은설(최강희 분)이 취직을 앞두고 각종 아르바이트를 섭렵하며 고군분투하는 장면. 은설은 마트 아르바이트, 식당 아르바이트 등을 소화하며 '알바의 달인'으로 변신했다.

또 최강희는 마트 촬영 현장에서 자신을 보기 위해 팬들이 몰려든 상황에서도 훌륭하게 연기를 마치고, 팬들을 향해 "보스를 지켜라 많이 사랑해주세요"라고 외치며 확실한 팬서비스를 펼쳤다.

제작사 에이스토리 측은 "최강희의 변신 열전으로 촬영장에 연일 새로운 활력이 넘치고 있다"며 "여고생, 대학생, 그리고 아르바이트생의 3단계 변신은 시작에 불과하다. 불량 보스를 지키는 위해 초강력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비서로 성장해가는 최강희의 모습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보스를 지켜라'는 '시티헌터' 후속으로 오는 8월 3일 수요일 밤 9시 55분 첫 방송 된다.

 

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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