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SEE:夜]'보보경심' 아이유 황궁서 이준기-강하늘과 가까워져

기사 등록 2016-09-13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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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 '보보경심'의 아이유가 황궁 안에서 강하늘, 이준기에게 각기 다른 마음을 품으며 가까워져갔다.

13일 오후 방송한 SBS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 보보경심:려'에서는 다미원 궁녀가 된 해수(아이유 분)의 일상이 그려졌다.

하루아침에 궁녀에서 다미원 궁녀가 된 해수는 모든 일에 서툴러 오상궁(우희진 분)의 눈총을 받아애했다.

아토피로 고생한 정윤을 발견하고 박하향을 통해 진정시키려 한 해수의 행동을 본 오상궁은 불같이 화를 냈다

해수는 버거운 일상을 보내며 지루해하고 힘겨워했다. 물을 주러 나간 곳에서 왕소(이준기 분)를 만났다. 왕소는 투덜대는 해수를 귀여워했다. 왕소는 자신과 같이 황궁 생활에 적응해나가는 해수에게 위로의 말과 격려를 자신만의 방법으로 건넸다.

거칠지만 악의없는 왕소의 호의에 점점 해수도 예전과 달리 편하게 생각했다.

해수와 왕욱(강하늘 분)의 사이는 점점 깊어갔다. 황궁에서 몰래 정을 주고 받으며 가슴 설레했다. 해수는 "기다림만으로 행복할 수가 있구나, 왕욱황자라면 고하진이 아닌, 해수로도 살아갈 수 있을 것 같다"고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후백제의 공주 우희(서현 분)이 첫 등장했다. 굶주리는 백성을 보고 그림을 그리던 백아(남주혁 분)를 못마땅히 여기고, 다투며 앞으로의 인연을 예고했다.

 

유지윤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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