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미남 라면가게' 김예원, 식모에서 교사로 '신분상승'

기사 등록 2011-11-01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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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배우 김예원이 '꽃미남 라면가게'에서 '엄친딸'로 변신했다.

지난달 31일 첫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꽃미남 라면가게'에서는 고등학교 교사인 강동주(김예원 분)가 치수(정일우 분)와의 첫 만남 후 넋을 놓은 은비(이청아 분)에게 현실을 깨우쳐주는 장면이 그려졌다.

영화 '써니'의 '소녀시대 리더', KBS2 '로맨스타운'의 베트남 식모 '뚜'를 연기했던 김예원은 '꽃미남 라면가게' 를 통해 전작의 이미지를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쿨하고 스마트한 고등학교 교사의 면모를 유감없이 과시해 보는 이들에게 깊은 인상을 줬다.

이에 김예원은 "'꽃미남 라면가게'는 사랑스런 드라마다. 김예원만이 보여드릴 수 있는 강동주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며 "극중 룸메이트인 이청아 언니와의 환상 찰떡궁합을 기대해 달라"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한편 '꽃미남 라면가게'는 정일우, 이기우, 이청아가 주연을 맡은 작품으로 미모와 개성으로 무장한 꽃미남들과 그들에 둘러싸인 여주인공이 라면가게를 함께 운영하며 펼치는 좌충우돌 로맨스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유지윤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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