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브레싱' 주말 이후 30만 관객 돌파 목전

기사 등록 2013-11-04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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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속보팀] 영화 ‘노브레싱’(조용선 감독)이 주말 동안 누적관객수 28만 5067명을 기록했다.

3일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일별 박스오피스에 따르면 30일 개봉한 ‘노브레싱’은 이후 개봉한지 6일 만에 30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뒀다. 현재 ‘노브레싱’은 스크린수 513, 상영횟수 2341다.

박스 오피스 1위인 ‘토르:다크월드(이하 토르)’는 스크린수 733, 상영횟수 3911로 ‘노브레싱’에 비해 압도적인 수치를 자랑한다. ‘노브레싱’은 ‘토르’와 거의 절반에 한참 저조한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현재 박스오피스에서 한국영화는 ‘노브레싱’과 ‘공범’이 양축으로 자존심을 세우고 있다. ‘노브레싱’은 두 명의 수영선수의 대결과 우정을 그린 작품. 20대 청춘 이종석과 서인국이 주인공으로 나와 매력을 뽐낸다.

첫 데뷔작임에도 이종석과 서인국은 청춘 영화 속에서 자신의 매력을 드러냈다. 현재 3일 기준 일별 박스오피스 4위에 올랐다. 첫 주연 데뷔작이지만, 이종석과 서인국은 영화배우로서 흥행성을 인정받은 셈이다.

 

속보팀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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