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림학교' 이현우, 섬세한 표정 연기 선보여 극의 감정선 'UP'

기사 등록 2016-02-29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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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속보팀]배우 이현우가 29일 방송된 KBS2 '무림학교'에서 섬세한 연기력으로 큰 충격을 받는 장면을 표현했다.

이날 방송에서 윤시우(이현우 분)는 왕하오(이범수 분)가 천의주의 열쇠에 얽힌 진실을 말하자 깜짝 놀라고 말았다.

그 진실은 황무송(신현준 분)이 천의주의 열쇠를 얻기 위해 친한 벗의 집에 불을 지르고 그의 가족을 헤쳤다는 것이다.

윤시우는 곧바로 등장한 황무송(신현준 분)에게 "정말 천의주의 열쇠 때문에 친구를..."라며 믿기지 않는다는 표정을 지었다.

이에 대해 황무송은 속마음으로 '질투라는 그 얄팍했던 마음이 윤희를 죽게 했던 거야'라고 생각하며 자신의 과오를 자책했다.

이 같은 상황에서 이현우는 극중 사실감이 돋보이는 표정으로 극의 감정선을 높였다.

한편 '무림학교'는 취업과 스펙 쌓기가 아닌 정직, 신의, 생존, 희생, 소통, 관계 등 사회에 나가 세상에 맞설 수 있는 덕목을 배우는 무림캠퍼스에서 벌어지는 20대 청춘들의 액션 로맨스 드라마다.


(사진=방송장면캡처)

 

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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