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사백동수’ 윤소이, 지창욱 향한 순애보 사랑 열연 ‘애틋’

기사 등록 2011-08-15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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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하진기자]배우 윤소이가 펼치는 순애보 사랑이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윤소이는 현재 방영 중인 SBS 월화드라마 ‘무사 백동수’에서 황진주 역을 맡아 열연하고 있다.

15일 방송에서는 지선(신현빈 분)에게 정신이 팔려 판단력이 흐려진 동수(지창욱 분)를 위해 사력을 다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더불어 어린 시절부터 그를 자신의 마음에 품어왔던 진주의 마음이 결코 풋내기 사랑이 아님을 증명하는 사건이 일어날 예정이다.

진주와 동수, 지선, 여운(유승호 분)까지 엇갈린 네 사람의 운명의 수레바퀴가 회를 거듭할수록 거친 길을 향해 내달리면서, 시청자들에게 안타까움을 전하고 있는 가운데 진주가 목숨을 건 결단을 내리며 동수에 대한 마음을 전하는 사건으로 긴장감을 배가 시킬 전망이다.

이때 진주 역의 윤소이는 물에 빠지고 불길에 휩싸이는 극과 극의 상황 속에서 촬영을 진행하며 열연을 펼쳐 제작진의 박수를 이끌어내기도 했다.

특히 그는 다른 곳에서는 두려움을 모르는 의적의 모습이지만, 동수 앞에서만큼은 수줍음 가득한 평범한 여인으로 상반된 캐릭터의 감정선을 소화해내며 다양한 캐릭터의 매력을 펼쳐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또 진주는 자신의 출생의 비밀과 동수를 향한 짝사랑까지 순탄치 않은 삶이 이어져 시청자들의 응원의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윤소이가 그려내는 황진주의 동수를 향한 애틋한 마음은 15일 오후 9시55분 확인할 수 있다.

 

김하진기자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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