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윤호,배우로서 손색없는 연기로 호평

기사 등록 2011-09-26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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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홍아란인턴기자]가수 출신 연기자 정윤호가 '포세이돈'에서 압도적인 연기력으로 시청자를 압도했다.

정윤호는 KBS2TV'포세이돈(극본 조규원,연출 유철용)' 극중 해양경찰 특공대원 강은철 역을 맡아 특별출연임에도 불구하고 1회부터 배우로써 손색없는 연기를 보였다.

그는 지난 2009년 MBC'맨땅의 해딩'에서 앞만보고 돌진하는 축구 유망주 차봉군을 연기해 브라운관 신고식을 치룬 바 있다.

'맨땅의 해딩'의 정윤호는 캐릭터와 어울리지 않다는 평과 발음 전달력에 대한 비난을 피하지 못했다.

하지만 '포세이돈'의 정윤호는 실감나는 액션연기는 물론 절도있는 대사전달로 극중 역할을 200% 수행하고 있다.

특히 폐차장에서 이루어진 액션연기는 대역없이 연기해 '포세이돈'의 퀄리티는 상승 물론, 배우 정윤호로써의 입지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

한편 정윤호는 '포세이돈'에서 25일을 마지막으로 하차한다.

 

홍아란인턴기자h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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