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에이트-남해군, 드라마 제작에 관한 업무 협약 체결

기사 등록 2011-10-28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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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박건욱기자]제작사 그룹에이트(대표 송병준)와 경상남도 남해군(군수 정현태)이 드라마 제작에 관한 업무 협약(MOU)를 체결했다.

그룹에이트와 남해군은 지난 26일 오전 10시 경남 남해군청에서 종합편성채널 TV조선의 창사특집 드라마 '고봉실 아줌마 구하기'(극본 박은령, 연출 윤상호) 제작에 관한 업무 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108개 층층계단과 680여 개의 논이 펼쳐진 다랭이 마을,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금문교를 연상케하는 한국 최초의 현수교 남해대교, 바래길의 남해힐튼 등 남해군의 주요 관광명소가 드라마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소개 될 예정이다.

특히 수려한 풍광을 간직한 경남 남해 지역의 관광 수요 역시 대거 창출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고봉실 아줌마 구하기'는 경남 남해의 한적한 시골 마을에 살던 50대 아줌마 고봉실이 서울 이태원으로 상경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도시라이프를 그린 작품으로, 김해숙, 천호진, 독고영재, 김혜옥, 최일화, 김영옥, 신충식, 이승민, 루나, 김규종, 최한빛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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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건욱기자 kun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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