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리 측 "상태 호전 중, 퇴원 날짜는 미정"

기사 등록 2016-03-09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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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박수정기자]그룹 걸스데이의 소속사 드림엔터테인먼트 측이 9일 오후 이슈데일리와의 전화통화에서 "현재 혜리의 건강상태는 좋아지고 있다"라고 전했다.

혜리 측은 "상태가 좋아지고 있으며, 아직 퇴원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다. 건강이 우선이기 때문에 스케줄은 당분간 없을 것이다"며 "병원엔 가족과 함께 있다"라고 혜리의 현 상태에 대해 밝혔다.

앞서 혜리는 지난 6일 오전 고열과 머리통증을 호소해 응급실에서 검사를 받은 결과 뇌수막염으로 진단받았다. 입원 당일 드림엔터테인먼트 한 관계자는 " 혜리가 고열로 병원을 찾아 정밀 검사를 한 결과 노수막염 진단을 받았다"며 "현재 입원 수속을 밟아 향후 며칠간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혜리는 최근 인기리에 종영된 tvN드라마 '응답하라 1988'의 여주인공 성덕선 역을 맡아 열연했다.

[사진 = 이슈데일리 DB]

 

박수정 기자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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