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정재형 효과 없었다..시청률 하락세

기사 등록 2011-07-24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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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박건욱기자]MBC 무한도전'이 정재형의 출연에도 불구, 시청률 하락세를 보였다.

24일 시청률 집계회사 AGB닐슨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후 방송한 '무한도전'는 전국시청률 14.4%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분이 기록한 17.2%보다 2.8%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정재형이 머물고 있는 프랑스 파리를 찾아간 정형돈과 노홍철의 모습을 그려졌다. '무한도전-서해안고속도로 가요제'를 통해 인연을 쌓은 이들은 함께 요리를 하는가 하면, 정재형의 파리 현지 친구들과 파티를 여는 모습을 보였다.

아울러 비가 오는 와중에도 열심히 조정연습에 나선 멤버들의 모습을 그리며 깨알같은 재미를 선사했지만 시청률 상승세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한편 비슷한 시간대 방송한 SBS '스타킹'은 9.4%, KBS2 '자유선언 토요일'은 7.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박건욱기자 kun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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