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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노유민 아내, "김구라 안 좋아해" 돌직구..'센언니' 인증

기사 등록 2015-09-03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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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임수연기자] ‘해피투게더’ 노유민 아내가 역대급 센언니 캐릭터를 선보였다.

9월3일 방송될 KBS2 ‘해피투게더3’는 여름 스페셜 야간매점 ‘특급 애처가’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연예계 애처가 군단 가수 윤민수, 배우 인교진, 방송인 주영훈과 노유민이 출연한다.

노유민은 연상 아내 이명천과의 결혼 에피소드를 꺼냈다. 이에 유재석은 즉석에서 이명천에게 전화연결을 시도했다.

유재석은 이명천에게 “노유민 군복무 시절 콜렉트콜 요금이 60만원 나온 뒤로 전화를 받지 않았다던데, 사실이냐”고 묻자 “60만원이 아니라 80만원이다”고 즉각 정정해 남다른 센 언니를 인증했다.

이어 “저는 김구라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저를 자꾸 디스한다. 저 집착하는 여자 아니다”고 돌직구를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해피투게더3-특급 애처가 특집’은 오늘(3일) 오후 11시10분 방송된다

이슈팀 micahyes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