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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리스2’ 장혁, NSS 그림자요원으로 활동 시작

기사 등록 2013-03-27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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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속보팀]배우 장혁이 NSS의 그림자 요원으로 첩보 활동에 나선다.

유건(장혁 분)은 3월 27일 오후 방송되는 KBS2 수목드라마 ‘아이리스2’(극본 조규원, 연출 표민수 김태훈)에서 아이리스 활동에 공모한 혐의로 NSS에서 해고당하고 최민(오연수 분)으로부터 단독임무를 받아 독자적인 첩보 활동을 펼친다.

이처럼 유건이 무엇을 위해 그림자 요원의 길을 택하게 된 것인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는 상황이며 아이리스의 새로운 잔혹 계략이 시작될 것이 드러나 그의 활약상에 더욱 귀추가 주목된다.

특히 유건은 전과 다른 살벌한 인격을 드러내고 있어 불안감을 조성하고 있던 만큼 그가 선보이게 될 파격적인 모습들에 궁금증을 높이고 있는 상황이다.

‘아이리스2’의 한 관계자는 “유건은 임무를 수행하게 되면서 생각지도 못한 사건에 휘말리고 복수를 다짐하게 된다. 그를 변화시키게 되는 충격적인 진실과 사건은 무엇일지, 그로 인해 NSS의 어떤 한수를 놓게 될지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방송에서는 위상철(권병길 분)을 살해한 스파이가 범행 현장에 복사해둔 유건의 지문을 남기는 모습으로 NSS의 남아있는 아이리스의 그림자를 짐작케 해 긴장감을 높였다.

속보팀 ent@issu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