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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도' 김범수, 멤버들이 뽑은 '못생긴 외모' 1위 등극

기사 등록 2012-11-24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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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하진기자]가수 김범수가 '못생긴 외모 순위'에서 1위를 차지하는 굴욕을 맛봤다.

김범수는 11월 25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은 지난주에 이어 '못.친.소 페스티벌' 특집으로 꾸며졌다.

지난주 '무한도전' 멤버들의 초대를 받은 스타들은 지난주 페스티벌 장소를 찾았다. 이로써 김제동 김영철 데프콘 권오중 신치림(윤종신, 조정치, 하림) 김C 이적 오창석 등이 합류하게 된 것.

특히 이들은 먼저 자신보다 못 생긴 두 명에게 호박을 투척하는 투표를 진행했다. 결과는 김범수의 승리.

첫 인상 투표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한 김범수는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 어설픈 것보다 1위를 한 것에 만족하기로 하겠다"고 담담하게 소감을 전했다.

'무한도전' 멤버들과 페스티벌 참가자들은 이 투표로 '못생긴 팀'과 '더 못생긴 팀'으로 나눠 대결을 펼쳤다.

김하진기자 hajin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