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 생방송 무대 D-DAY..관전 포인트는?

기사 등록 2012-03-04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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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가 생방송 무대로 시청자들을 찾는다.

‘K팝 스타’는 지난해 12월 4일 첫 방송 되며 높은 시청률과 뛰어난 실력파 참가자들이 등장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특히 ‘K팝 스타’는 지난 2월 19일 방송된 12회 방송에서 자체 최고 시청률인 전국 시청률 17.3%(AGB닐슨), 수도권 시청률 19.3%를 기록, 강력한 저력을 과시했던 바 있다. 이미 생방송 이전부터 20%에 달하는 시청률을 보였던 ‘K팝 스타’는 생방송을 통해 그 열기가 더욱 고조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3월 4일(오늘) 화려한 서막을 올릴 ‘K팝 스타’ 첫 생방송을 더욱 흥미진진하게 시청할 수 있는 ‘관전포인트 네 가지’를 공개한다.

1. 파격 특별 편성, 110분 동안 펼쳐지는 숨 막히는 서바이벌!

‘K팝 스타’ 첫 번째 생방송은 원래 방송 시간인 오후 6시 30분보다 당겨진 오후 5시 50분부터 시작, 110분여 동안 진행된다. 방송 시간이 40여 분 정도 대폭 늘어난 110분 내내 참가자들의 라이브 무대와 심사위원 양현석, 박진영, 보아의 날카로운 심사평을 100% 생생함으로 만나볼 수 있다. 생방송 시간은 라운드가 진행될수록 방송 분량에 맞춰 유동적으로 조정될 예정이다.

또한 ‘K팝 스타’는 생방송에서 타 오디션 프로그램과 확실히 다른 차별점이 더욱 부각될 것을 예고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상황. 특히 시청자들의 투표보다 심사위원들의 점수 비율이 큰 점이 눈길을 끌고 있다. 즉흥적인 인기도에 기대기보단 전문가적 시선에 좀 더 비중을 뒀다.

생방송 무대에 합격과 탈락의 당락을 결정할 ‘K팝 스타’ 심사비율은 심사위원 점수 60%, 실시간 문자 투표 30%, 온라인 사전 투표 10%가 반영, 매주 1회에 1명의 탈락자가 결정된다.

2. ‘TOP10이 달라졌어요!’ 파격적인 ‘메이크 오버’, ‘합숙 트레이닝’으로 향상된 실력 공개

‘K팝 스타’ 첫 생방송에서는 확 달라진 TOP10 백지웅, 백아연, 김나윤, 이정미, 이미쉘, 이승훈, 박지민, 박제형, 이하이, 윤현상의 모습이 공개된다.

TOP10은 생방송 무대에서 지난 한달 여 간의 합숙을 통해 받았던 집중 트레이닝으로 향상된 실력을 한껏 과시할 예정이다. 매일 계속됐던 레슨과 연습으로 더욱 강력해진 장점과 개성을 선보일 TOP10의 첫 생방송 무대에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이외에도 전문가들의 손길을 거쳐 완벽한 ‘메이크 오버’를 마친 참가자들의 세련된 패션과 외모에 대한 호기심도 증폭되고 있다.

3. 심사위원 양현석, 박진영, 보아의 숨소리까지 살아있는 생생 심사평

특히 ‘K팝 스타’에서는 그 어떤 서바이벌 오디션보다 심사위원 양현석, 박진영, 보아의 개성 강한 심사평에 대한 반응이 뜨거웠다.

국내 최대 기획사 SM-YG-JYP 대표 얼굴들의 직설적이고도 세심한 평가는 참가자들은 물론 시청자들까지 울고 울리며 ‘K팝 스타’만의 색깔을 더욱 분명하게 만들고 있다.

결정적인 순간 무게있는 한 마디가 빛나는 양현석과 음악 프로듀서로서의 해박하고 섬세한 조언의 박진영, 현역 가수로서 솔직 담백한 평을 하는 보아의 심사평을 즉각적으로 만날 수 있다는 점에도 시청자들의 후끈한 기대가 쏠리고 있다.

4. ‘K팝 스타' 초특급 MC 군단이 온다! MC 윤도현-붐, 깨알 재미 예고

그동안 ‘K팝 스타’ 방송에서 목소리로만 만날 수 있었던 윤도현이 메인 MC로 출격, 생방송 무대 진행을 맡는다. 윤도현은 안정적인 프로그램 진행 실력에 전문적인 음악 지식까지 겸비, 서바이벌 오디션 MC로는 적격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또 제대 후,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과시해 온 붐이 서브 MC로 투입,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제작진은 “첫 생방송 날을 기다려왔다. 생방송 무대에서는 ‘K팝 스타’만의 차별성이 더욱 빛을 발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실시간으로 접할 수 있는 참가자들의 라이브 무대와 심사위원 양현석, 박진영, 보아의 생생한 평가가 시청자들을 만족시킬 것이다. 3월 4일부터 펼쳐질 ‘K팝 스타’ 생방송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유지윤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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