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증’ 곽경택 감독-권상우-정려원, 추석연휴 반납 ‘무대인사 올인’

기사 등록 2011-09-11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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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하진기자]영화 ‘통증’의 곽경택 감독과 주연배우 권상우 정려원 마동석 김형종이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통증’은 지난 7일 개봉해 언론의 호평과 더불어 관객들의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다. 특히 배우 권상우와 정려원의 재발견이라는 평이 압도적이다.

이에 권상우는 관객들의 호평에 보답하기 위해 추석 연휴를 모두 반납하고 연휴 기간 관객들과 만날 계획이다. 여기에 차기작 촬영으로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는 정려원 역시 무대인사에 합류한다.

이번 무대인사는 지난 9일 서울 지역에서 시작됐으며 인천, 수원 등 경기 지역 극장을 돌며 개봉 주 극장을 찾아 관객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다. 뿐만 아니라 이번 무대인사는 권상우와 돈독한 사이로 이목을 끈 바 있는 김형종의 사회로 진행된다.

또한 극중 범노역을 맡은 마동석까지 동참해 근래 무대인사 중 가장 훈훈하고 유쾌한 행사가 될 것으로 보인다. 배우와 감독을 직접 만날 수 있는 찬스인 이번 무대인사는 가수 임재범이 참여한 OST를 선물하는 이벤트도 펼쳐져 관객들의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

 

김하진기자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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