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인의 향기’ 이동욱, ‘6단 빨래판 복근’ 여심 집중

기사 등록 2011-07-29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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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박상준기자] 배우 이동욱이 복근이 돋보이는 파격적인 샤워신을 선보이며 여심 공략에 나섰다.

이동욱은 31일 방송되는 SBS 주말특별기획 ‘여인의 향기’ 4회에서 다시 한번 근육질 몸매를 선보인다.

이번 샤워신을 통해 이동욱은 한결 늠름하고 단단해진 근육질 몸매로 섹시한 남성미를 뿜어낸다. 이는 앞서 일본 오키나와 해변에서 공개했던 ‘빨래판 복근’에 두번째 공개. 오키나와 촬영 당시 김선아로부터 ‘육(6)복근’이라는 별칭을 얻어낼 정도로 눈에 띄었던 이동욱의 근육질 몸매가 또 한 번 공개되며 여심을 뒤흔들 예정이다.

이 샤워 장면은 지욱(이동욱)이 오키나와에서 우연히 만났던 연재(김선아)와의 추억을 떠올리며 고뇌에 빠진 모습을 보이는 샤워 장면이다. 단순한 노출이 아니라 샤워라는 개인적인 시간속에서 알콩 달콩했던 연재와의 호감 데이트 이후 부쩍 연재에 대한 생각이 많아진 지욱의 짧지만 깊은 고민을 담은 감정신이기도 하다.

지난 26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진행된 촬영 현장에서 이동욱이 촬영을 위해 상의를 탈의하자 촬영장 내 스태프들 사이에서 환호성이 쏟아져 나오는 등 현장의 여성 스태프들의 반응이 뜨거웠다는 후문.

이동욱은 이날 샤워장면 촬영을 위해 틈틈이 웨이트 운동을 하는 등 긴장감을 늦추지 않았다. 평소 하루 3시간 이상의 운동을 통해 꾸준히 관리를 해온 이동욱은 바빠진 촬영 스케줄로 이전만큼 운동시간이 많지는 않은 상황. 촬영이 없는 대기 시간을 이용해 이동욱은 팔굽혀펴기 등을 반복하며 샤워 촬영 준비를 마쳤다.

제작사 측은 “이동욱이 앞으로 ‘여인의 향기’에서 선보일 매력들이 무궁무진하다”며 “현빈, 차승원을 이을 ‘시크남’으로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주말드라마 ‘여인의 향기’는 30일 방송에서 시한부 인생을 선고받은 후 오키나와로 여행을 떠난 연재가 지욱과 우연히 만나게 되며 두 사람의 달콤한 로맨스를 그릴 예정이다.

 

박상준기자 sjstu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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