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인조 신인 BTL, '음중'으로 공중파 데뷔 무대

기사 등록 2014-05-17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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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조정원기자]9인조 신인 남성 아이돌 그룹 BTL(지수, 쟝폴, 제이, 로빈, 알렌, 큐엘, 맥스, 도카, 유아)이 공중파 데뷔 무대를 갖는다.

5월 17일 소속사 키로이컴퍼니 측은 "비티엘(BTL)이 지난 15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 데뷔 무대에 이어 17일 MBC '쇼! 음악중심'에서 데뷔 타이틀곡 '투지'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고 밝혔다.

비티엘은 이날 무대에서 불의와 맞서 싸우는 전사 느낌의 의상을 착용하고 강렬하면서 화려한 퍼포먼스와 신인답지 않은 가창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데뷔곡 '투지'는 그런지 락 스타일이 강한 일렉트릭 댄스 장르의 곡으로, 파워풀한 리듬과 베이스라인을 기반으로 구성됐다.

소속사의 한 관계자는 "2년간 준비한 비티엘의 모습이 공중파를 통해 처음 공개 된다"며 "이제 시작인만큼 오래도록 사랑받는 아이돌 그룹이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비티엘은 오는 18일 SBS ‘인기가요’에서 데뷔곡 ‘투지’로 활동을 이어간다.

 

조정원기자 chojw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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