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디버디’유이, 돌연 미국행 선언..'예측 불가' 결말 예고

기사 등록 2011-10-24 13:14
Copyright ⓒ Issuedaily. 즐겁고 신나고 유익한 뉴스, 이슈데일리(www.issuedaily.com) 무단 전재 배포금지
버디버디23화_유이공항.jpg
[이슈데일리 양지원기자]‘버디버디’ 유이가 돌연 미국행을 선언해 예측할 수 없는 엔딩을 예고한다.

24일 방송되는 tvN 월화 드라마 ‘버디버디’ 23화에서는 유이(성미수 역)가 가족과 이용우(존 리 역)을 뒤로 한 채 미국 진출을 선언하는 장면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유이는 국내 신인 골프 선수 스카우트를 위해 방문한 LA 에이전시에게 미국행을 제안 받는다. 유이는 가족과 친구들을 떠나기 싫어 제안을 거절하지만 자신과 이다희(민해령 역)사이에서 힘들어하는 이용우를 위해 미국행을 결심하게 된다.

하지만 유이가 미국으로 떠나는 날 스카우트를 제안 받게 된 사연에 이다희가 배후로 있는 것을 알게 된 이용우가 공항으로 유이를 데리러 가면서 애정전선에 큰 변화를 일으킬 예정이다. 과연 유이가 삼각관계를 뒤로 하고 미국으로 떠나게 될지, 아니면 이용우와의 러브라인을 형성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얼마 전 종영한 KBS2 드라마 ‘공주의 남자’에서 ‘초희’역으로 출연한 배우 추소영이 유이에게 스카우트를 제안하는 LA에이전시 직원으로 깜짝 등장한다.

 

양지원기자 jwon04@

 

기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