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3주 연속 동시간대 1위 月夜 예능 '최강자'

기사 등록 2012-11-06 07:00
Copyright ⓒ Issuedaily. 즐겁고 신나고 유익한 뉴스, 이슈데일리(www.issuedaily.com) 무단 전재 배포금지
안녕.jpg

[이슈데일리 조정원기자]KBS2 예능프로그램 '안녕하세요'가 월요일 예능 정상의 자리를 굳건하게 다졌다.

11월 6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5일 방송한 '안녕하세요'는 전국 시청률 9.6%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30일 방송이 나타낸 9.5% 보다 0.1% 포인트 소폭 상승한 수치로 3주 연속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반면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는 7.1%, MBC '놀러와'는 4.1%를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이날 '안녕하세요'에는 윤건, 케이윌, 이석훈이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과시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들은 자신들의 라이벌로 일본 배우 오다기리 죠를 꼽았다.

케이윌과 이석훈은 “오다기리 죠의 패션 감각이 제일 신경 쓰인다”라고 재치 있게 답했다.

특히 교회오빠 이미지인 이석훈은 처음으로 야한 동영상을 보게 된 계기를 밝혀 관객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야설을 쓰는 미성년자 아들이 고민인 엄마, 너무 잘해주는 남편이 고민인 아내, 심하게 간섭하는 남편이 고민인 아내, 화장하는 형의 사연 등이 소개됐다.

 

조정원기자 chojw00@

 

기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