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본' 형사물 냄새 물씬 나는 강렬한 포스터 공개

기사 등록 2011-10-17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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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속보팀]액션 수사극 '특수본'이 본 포스터를 공개하며 개봉임박을 알렸다.

영화 '특수본'은 17일 오전 액션 수사극의 강렬한 느낌을 담은 본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 '특수본(특별수사본부)'은 동료경찰이 살해된 후 구성된 특별수사본부 멤버들이 숨겨진 범죄의 실체를 밝히기 위해 펼치는 숨막히는 액션 수사극.

이번에 공개된 본 포스터에는 동물적인 감각에 지독한 근성으로 열혈 수사를 펼치는 강력계 형사 김성범(엄태웅 분)과 FBI 출신의 냉철한 천재 범죄분석관 김호룡(주원 분)을 주축으로, 카리스마 넘치는 경찰서장 황두수(정진영 분), 인간적인 매력의 특수본 팀장 박인무(성동일 분), 성범의 마누라로 불리는 특수본의 홍일점 정영순(이태임 분)과 형사 박경식(김정태 분)까지 총 출동해 특수본의 본격적인 출격을 알렸다.

이전에 공개된 티저포스터가 최강 특수본의 가동을 알리는 워밍업 단계였다면, 본 포스터에서는 숨막히는 긴장감 속에 범죄의 배후 세력과 맞닥뜨리기 직전의 특수본 멤버들이 그려지며 곧이어 펼쳐질 강력한 수사 전쟁을 예고하고 있다. 범죄의 실체를 밝혀내고자 비장한 표정으로 총을 들고 서 있는 엄태웅과 주원, 그리고 정진영, 성동일, 이태임, 김정태의 모습은 이들에게 앞으로 어떤 일이 일어날지 관객들의 궁금증을 불러 일으키기에 충분하다.

또 ‘수사망이 좁혀질수록 누군가 먼저 움직인다’는 카피는 의문의 경찰 살해 사건을 시작으로 계속해서 이어지는 연쇄 살인 사건이 단순 범죄가 아님을 예고하며 이들이 맞닥뜨리는 범죄의 실체는 무엇일지 호기심과 기대를 증폭시키고 있다.

2011년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는 '특수본'은 명품 배우들의 불꽃 튀는 연기대결, 한 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치밀한 스토리 전개, 그리고 연쇄 살인 사건의 해결을 위한 쫓고 쫓기는 추격전과 숨막히는 액션을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가장 강력한 웰메이드 액션 수사극.

한편 대한민국 특별수사본부 '특수본'은 25일 오전 11시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제작보고회를 진행하며, 오는 11월 개봉예정이다.

 

속보팀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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