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멤버-아들의 전쟁’ 유승호-박민영 달달한 분위기 ‘시청률 상승’

기사 등록 2016-01-22 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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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조예진기자] ‘리멤버-아들의 전쟁’의 시청률이 상승, 지상파 수목극 전체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22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1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극본 윤현호, 연출 이창민)은 16.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15.1%보다 1.5%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리멤버-아들의 전쟁’에서는 이인아(박민영 분)와 서진우(유승호 분)의 다정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술 취한 이인아는 서진우가 반말을 하자 혀가 꼬인 채 “너 몇 살이야? 너가 고딩일 때 난 대딩이었다. 너 올해 23살? 나 28살이야”라고 애교 섞인 투정을 했다.

서진우가 “그 놈의 나이타령은”이라고 말하자 이인아는 “누나라고 해봐. 듣고 싶어서 그래”라고 말하며 헤드락을 기술을 걸었다

결국 서진우가 이인아에게 누나라고 말하며 행복한 웃음을 지어 안방극장을 달콤함으로 물들였다.

한편 동시간대 수목극 2위는 KBS2 ‘장사의 신-객주 2015’가 11.5%의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MBC ‘한 번 더 해피엔딩’은 5.9%로 3위를 차지했다.

[사진=SBS '리멤버-아들의전쟁' 방송화면캡처]

 

조예진기자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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