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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엠, 프리허그 이벤트로 팬들과 첫 만남

기사 등록 2011-07-25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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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속보팀]아역배우 출신 맹세창이 속한 신인그룹 비오엠이 팬들과 첫 만남을 가졌다.

비오엠은 지난 24일 오후 2시 서울 명동에서 깜짝 프리허그 이벤트로 팬들과 공식적인 첫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벤트는 명동 예술극장을 시작으로 명동역까지 이동하며 진행됐다. 특히 더운 날씨에도 많은 팬들이 비오엠 멤버들과 함께 이동하며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또 비오엠의 리더 맹세창은 지난 19일 경미한 접촉사고로 입원치료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시종일관 밝은 표정으로 이벤트를 이어갔다.

이에 멤버들은 "오전에 잠깐 비가 와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다행히 이벤트 직전 날씨가 좋아져서 마음이 놓였다"며 "아직 데뷔 전인데도 불구하고 많은 팬 분들이 와주셔서 놀랐다. 오늘 프리허그 이벤트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 열심히 활동해서 팬들의 사랑에 보답할 수 있는 비오엠이 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비오엠은 오는 28일 첫 싱글 앨범 '니가 없이'로 데뷔 무대를 갖는다.

속보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