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은 '착하지 않은 여자들' 막방 촬영 인증샷 "영광이었다"

기사 등록 2015-05-15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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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여창용 기자] 김혜은이 '착하지 않은 여자들' 마지막 촬영 인증샷을 공개했다.

김혜은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착하지않은여자들' 안국동 요리교실에서 아쉬운 마지막 촬영"이라는 글과 함께 마지막회 대본을 들고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혜은은 미소를 띈 채 대본을 들고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지난 14일 종영한 '착하지 않은 여자들'에서 김혜은은 현숙(채시라 분)의 둘도 없는 친구 안종미를 연기하며, 친구의 일에도 제 일처럼 발 벗고 싸우는 등 여자들의 뜨거운 의리로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촬영을 마친 김혜은은 "멋진 선배님들과 함께 연기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 더 좋은 모습으로 시청자 여러분을 찾아가겠다. 앞으로도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김혜은은 KBS 대하사극 '징비록'에서 귀인 김씨로 열연하고 있다.

 

여창용 기자 hblood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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