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웅, KBS 새수목 '적도의 남자' 출연 제의..'긍정적 검토中'

기사 등록 2012-02-09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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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최준용기자]배우 엄태웅이 KBS2 새 수목극 ‘적도의 남자’ 남자 주인공으로 나설 가능성이 높아졌다.

2월 9일 소속사 심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엄태웅은 ‘적도의 남자’ 남자 주인공 김선우 역으로 출연 제의를 받고 긍정적으로 검토중이다. 자세한 사항은 다음 주 초께 결정된다.

이로써 엄태웅은 SBS ‘닥터챔프’이후 1년 4개월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하게 됐다. 엄태웅이 맡게 될 극중 김선우는 고아원 출신으로 CEO로 자수성가하는 입지적인 인물이다.

한편 ‘적도의 남자’는 ‘난폭한 로맨스’ 후속 4부작 ‘보통연애’ 종영후 오는 3월 14일부터 첫 방송된다.

 

최준용기자 enstj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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