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중, 대학시절 빵셔틀 경험 고백"100원 주면서 담배, 우유 사오라고"

기사 등록 2015-09-01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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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임수연기자] 배우 김상중이 지난달 31일 방영된 SBS '힐링캠프'에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과거 공개한 대학시절 흑역사가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김상중은 지난해 11월 방송된 SBS '잘 먹고 잘 사는 법, 식사하셨어요?'에 출연해 안타까운 과거사를 밝혔다.

이날 김상중은 "연극과 특유의 기강이 있지 않느냐. 100원으로 담배와 우유 사고 50원 남겨 오라고. 지금으로 치면 굉장한 학교폭력이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김상중은 "그래서 주머니엔 늘 50원을 들고 다녔다"고 덧붙여 눈길을 모았다. 김상중은 같은 학교 출신 이경규에 대한 질문에 "이경규 선배님과는 안 마주쳤다. 졸업을 한 상태였다"고 말했다.

한편, 김상중은 매주 밤 11시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 출연한다.

 

이슈팀 micahye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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