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래퍼 조PD-히트 메이커 윤일상의 만남 '장르 확장 기대'

기사 등록 2015-03-02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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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조피디와 윤일상이 만났다. 최고의 래퍼와 히트메이커 작곡가의 조화로 한층 더 높은 씨너지 효과가 기대되는 대목이다.

최근 조피디가 속해있는 스타덤엔터테인먼트는 작곡가 윤일상을 영입했다고 공식적으로 밝혔다.



윤일상은 90년대부터 김건모, 엄정화, 이문세, 이승철, 이은미, 이정현, 쿨, 터보 등 시대를 평정한 가수들과 작업해왔으며 MBC '위대한 탄생' 심사위원으로도 활약한 바 있다. 최근 예능프로그램의 복고 바람으로 윤일상의 곡들이 다시 한 번 화제가 돼 음원차트 역주행하는 효과를 보여주기도 했다.

그는 여기에 그치지 않고 국악뮤지컬 '서편제' 전곡을 작업하며 장르를 가리지 않는 음악을 만들어내고 있다.

조피디 역시 래퍼로서의 활동은 물론 아이돌그룹 탑독을 프로듀싱하며 탁월한 실력을 과시해왔다. 두 사람의 만남은 스타덤이 힙합에만 국한하지 않고 다양한 장르를 섭렵하겠다는 의지로 보여지며 가요계에 새로운 영향을 미칠 것으로 주목된다.

 

유지윤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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