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찬성, 日 드라마 고정 출연..'첫 연기 도전'

기사 등록 2011-10-06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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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최준용기자]짐승돌 그룹 2PM 찬성이 일본 드라마에 고정 출연한다.

6일 일본 언론에 따르면 찬성은 오는 28일 첫 방송 되는 TBS 심야 드라마 '괴도 로얄'에 괴도 잭 역을 맡으며 연기자로 도전한다.

찬성은 현지 언론에 "아직 일본어를 배우고 있다. 전력을 다해 잭 역을 소화하겠으며, 가수가 아닌 배우로서의 모습을 주목해 달라"고 포부를 전했다.

2PM에서 보컬과 랩을 맡고 있는 찬성은 실제로도 태권도 3단, 검도 2단의 유단자이다.

특히 액션 촬영에서는 그의 걷어차기 속도가 정말 빨라서 카메라가 따라잡을 수없는 장면도 있었다는 후문이다.

TBS는 "찬성의 젊음 힘과 세계를 통용하는 드라마 제작을 목표로 했다"라며 "또 그이 배우로서의 가능성을 봤기 때문에 기용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인기 소셜 게임을 원작으로 한 이 작품은 4명의 개성파 젊은이들이 모여 미션을 통해 갖가지 보물을 훔치는 과정에서 생기는 에피소드를 다룬다.

 

최준용기자 enstj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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