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세이돈'최시원-정윤호,시원한 액션으로 시청자들 '눈길'

기사 등록 2011-09-20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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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홍아란인턴기자]'포세이돈'의 정윤호가 위기에 처한 최시원을 구하기 위해 나섰다.

20일 방송된 KBS월화드라마'포세이돈'에서는 위기에 처한 김선우(최시원 분)를 구하기 위한 강은철(정윤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선우는 과거 애틋한 관계인 동료여경을 잔인하게 살해한 용의자를 찾아 검거하기 위해 억울한 누명도 마다않고 일부러 밀수품 거래를 통해 지명수배를 받았다.

김선우는 경찰신분에서 지명수배자로 위장하고 신천 뽀빠이를 찾아갔다. 신천 뽀빠이는 황당해하면서도 마치 손잡을 것처럼 굴었지만 이내 "오늘이 네 초상날"이라며 김선우에게 총을 겨눴다. 김선우의 절체절명의 순간, 은철이 등장해 선우를 구했다.

은철은 선우가 밀수입거래 지명수배가 떨어지자 이를 의심하고 일부러 휴가를 내고 그를 찾고 있었던 것. 결국 과거 특공대 동기였던 선우의 목숨은 구해냈지만 자신은 총상을 입게돼 목숨이 위태로운 지경에 이르러 안타까움을 더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폐차장에서 진행된 선우와 은철의 화려한 액션은 실제 태권도유단자들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실감나는 액션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눈을 즐겁게 했다.

이에 네티즌들은"윤호,시원은 얼굴만 잘생긴게아니라 액션까지 훌륭하네요" "유노윤호 연기 꽤 하네" "사나이 우정 멋잇다"라는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포세이돈'의 '수사9과'는 막강 전력 김선우의 팀 합류로 모든 사건의 원흉이자 핵심인물 최희곤을 잡기위한 본격적인 수사극의 시작을 알리며 이후의 전개에 흥미를 더해가고 있다.

 

홍아란인턴기자h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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