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샤이니 키, 예능 욕심 "'우결', 내가 하면 얼마나 좋냐"

기사 등록 2013-09-18 14:09
Copyright ⓒ Issuedaily. 즐겁고 신나고 유익한 뉴스, 이슈데일리(www.issuedaily.com) 무단 전재 배포금지

[이슈데일리 조정원기자]그룹 샤이니 멤버 키가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스)에 출연해 예능 욕심을 드러냈다.

샤이니 키는 9월 18일 오후 방송하는 '라스'에 첫 출연해 "이 프로그램은 메이저 멤버들만 나오는 것 같더라"라고 말했다.

앞선 촬영에서 MC 김구라는 "샤이니 네 명 다 메이저 아니냐"라고 말했고, 규현이 "샤이니는 다섯 명"이라 지적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키는 "예능에서 두각을 못 나타내는 이유는 뭐라고 생각하나"라고 묻는 MC의 질문에 "나는 꽂아줘야 할 수 있다. 나는 왜 이런 거 안내보내주냐"며 소속사에 대한 불만을 표출하기도 했다.

그는 개인활동에 대한 질문에 "태민이가 나가면 제가 연애코치 이런 걸로 나간다. '우리 결혼했어요'를 내가 하면 얼마나 좋냐"라고 말하며 예능 출연에 대한 욕심을 솔직하게 드러냈다.

한편 '일밤-진짜 사나이'로 예능대세가 된 제국의 아이들 박형식은 광희가 질투할만한 새로운 개인기의 발견해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조정원기자 chojw00@

 

기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