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탄3' 신미애-슈가소울 팀, 중간 점검 후 갈등 최고조 '이대로 끝나나'

기사 등록 2013-01-04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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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조정원기자]MBC '스타오디션-위대한 탄생 시즌3'(이하 위탄3) 참가자들 사이의 불꽃 튀는 경쟁이 팀 내 갈등을 최고조로 이끌었다.

1월 4일 오후 방송한 '위탄3' 12회에서는 서바이벌 '1:1 라이벌 듀엣 미션'을 준비하는 20대 초반 여자 그룹의 신미애와 슈가소울 팀의 대립각이 그려졌다.

이들은 중간 점검 무대에서 기대에 한참 미치지 못하는 실력을 선보였다. 모두가 아쉬워하는 상황에서 신미애와 슈가소울 팀의 신경은 날카로워져 있었다.

신미애에게 많은 파트를 맡겼으나, 그가 중간 점검 당시 가사를 보면서 노래를 부르는 등 미흡한 준비를 보이며 이를 지켜본 멘토들의 표정을 굳게 만들었다.

결국 이들의 갈등은 폭발했고, 그만두고 싶다는 소리가 나올 정도로 급박한 상황이 전개되며 시청자들의 긴장감을 자아냈다.

하지만 이들은 모든 갈등을 풀고 최종 경연 무대에서 원곡과 전혀 다른 파격적인 편곡과 이전의 무대에서는 찾아볼 수 없었던 호흡을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한편 '1:1 라이벌 듀엣 미션'의 최종 심사위원으로는 가수 바다와 바비킴이 참석했다.

 

조정원기자 chojw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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