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현장]포맨 "팀 색깔 보여드리는데 주력하겠다"

기사 등록 2013-01-28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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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이번 앨범은 팀 색깔을 보여드리는데 주력할 예정이다"

1월 28일 오후 4시 서울 청담동 클럽 엘루이에서는 포맨의 새 미니앨범 ‘실화’ 쇼케이스에서 새 앨범을 발매한 소감을 이같이 말했다.

신용재는 “포맨이라는 이름으로 1년 7개월 만에 돌아왔다. 앨범 타이틀은 ‘실화’다 전곡 모두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었다”며 “타이틀곡 ‘안녕 나야’는 옛 연인에 대한 걱정과 그리움, 고마움을 담은 슬픈 발라드”라고 소개했다.

이어 "1년 7개월 동안 쉬면서 음악 열심히 했다. 이번 앨범은 오래 활동 할 수 있게 4개의 앨범이 5집으로 만들어지는 프로젝트를 준비했다"고 덧붙였다.

원주는 "세 명의 이름으로 오랜만에 찾아뵌만큼 포맨의 팀색깔을 보여드리는데 주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포맨의 새 앨범 '실화'는 앨범 이름 그대로 전 곡이 작품자들과 멤버들의 실화를 바탕으로 꾸며졌으며, 타이틀곡 '안녕 나야'를 포함해 '아직 너야', '내 세상', 'But I', '그때의 나, 그때 의 너', '그때 그 시절' 등 총 6곡이 수록돼 있다.

타이틀 곡 '안녕 나야'는 바이브 윤민수가 곡을 쓰고, 작사가 민연재가 윤민수와 함께 노랫말을 붙인 포맨 특유의 애절한 발라드곡으로, 옛사랑에 대한 진심 어린 걱정과 그리움을 담고 있다.

한편 포맨은 오늘(28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앨범 ‘실화’의 전곡을 공개했다.

 

유지윤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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