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두 아이두' 김선아, 2030세대 '워너비 모델' 등극

기사 등록 2012-05-28 10:12
Copyright ⓒ Issuedaily. 즐겁고 신나고 유익한 뉴스, 이슈데일리(www.issuedaily.com) 무단 전재 배포금지
120528 김선아 시크도도룩.jpg

[이슈데일리 조정원기자]배우 김선아의 차갑고 도도한 패션이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김선아는 오는 5월 30일 오후 첫 방송하는 MBC 새 수목드라마 ‘아이두 아이두’(극본 조정화, 연출 강대선)에서 데뷔 후 처음으로 숏컷 헤어에 도전하는 등 새로운 이미지 변신을 시도한다.

그는 앞서 공개된 사진을 통해 여성미를 극대화 시킨 슬림 핏의 하의 실종 트렌치 코트와 강렬한 붉은 빛깔 반전 스커트 등 자유분방하면서도 격이 있는 새로운 오피스 룩을 선보였다.

또한 페도라와 숄을 매칭한 캐주얼한 의상과 블랙 수트와 타이로 매니시함을 살린 의상 등 매회 다양한 패션으로 시청자들의 오감 충족에 나설 예정이다.

김영주 스타일리스트는 “수차례에 걸쳐 의상 피팅을 진행하고 소품과 액세서리까지도 꼼꼼하게 체크하는 등 촬영 전부터 세심하게 준비해 왔다”며 “거침없고 당당한 황지안의 성격과 취향이 드러날 수 있도록 스타일링 포인트를 맞추고 있다. 그가 많은 직장 여성들의 워너비 캐릭터인 만큼 패션에 있어서도 공감하고 따라해 보고 싶은 스타일링을 할 계획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아이두 아이두’는 능력 있는 ‘슈퍼 알파걸’ 김선아와 부자를 꿈꾸는 ‘낭만백수’ 이장우가 하룻밤의 실수로 인연의 꼬리를 물며 사건의 사건이 펼쳐지게 되는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조정원기자 chojw00@

 

기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