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 정재형, 입담 과시 "학교 다닐 때 밉상이었다"

기사 등록 2015-12-07 16:01
Copyright ⓒ Issuedaily. 즐겁고 신나고 유익한 뉴스, 이슈데일리(www.issuedaily.com) 무단 전재 배포금지

[이슈데일리 속보팀]가수 정재형이 '슈가맨'에서 입담을 과시했다.

정재형은 8일 방송되는 JTBC 예능프로그램 '투유프로젝트-슈가맨' 녹화에 참여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정재형은 촬영 중 같은 한양대 작곡과 출신 김형석에 대해 "학교 다닐 때 밉상이었다"라며 "첫 만남부터 선배인 김형석을 동기로 오해해 말을 놓은 이후 늘 욕을 먹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작사가 김이나는 김형석-정재형-유희열을 보며 "클래식 전공인 작곡가가 드문데 세 분이 같이 있으니 너무 멋있다"고 감탄했다.

김형석은 김이나의 말에 "유희열은 서울대인데 우리가 밀리지 않냐"라고 질문했다. 이에 정재형은 "우리가 얼굴은 더 괜찮다"라고 엉뚱하게 대답해 폭소케 했다.

한편 '투유프로젝트-슈가맨'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50분에 JTBC에서 방송된다.


(사진=JTBC 제공)

 

속보팀

 

기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