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 산다라박 "김범수가 디카프리오로 보일 정도 환상의 무대"

기사 등록 2016-02-02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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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여창용 기자] 산다라박이 김범수의 무대를 보고 감탄을 쏟아냈다.

2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될 JTBC 예능 프로그램 '투유프로젝트-슈가맨(이하 슈가맨)'에는 '대표 이별송'을 부른 슈가맨과 'OST 여왕'의 타이틀을 가진 슈가맨이 등장한다. 두 슈가맨은 활동 당시보다 업그레이드 된 외모와 보컬 실력으로 눈을 뗄 수 없는 무대를 선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제작진은 힌트 영상을 통해 재석팀 '슈가맨'이 큰 키에 긴다리 8등신 미녀라는 점, OST를 10여곡 이상 불렀다는 점 등을 전했다. 또한 희열팀 '슈가맨'은 힌트로 호러틱한 분위기의 앨범 자켓과 여자들의 대표 이별송을 불렀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쇼맨으로 출연한 남성 보컬리스트 김범수와 김태우는 우열을 가릴 수 없는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였다.

MC 산다라박은 "김범수가 디카프리오처럼 보인다"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방청객들은 이러한 무대에 투표에 대한 어려움과 함께 "슈가맨 역대급 무대다" "승패를 가릴 수 없을 정도의 고퀄 무대"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박정현 거미의 대결에 이어 역대급 무대를 만들어낼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사진=JTBC '슈가맨' 제공]

 

여창용 기자 hblood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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