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즈인더트랩' 박해진, 깊은 슬픔에 빠진 유정 선배 '도대체 무슨 일이?'

기사 등록 2016-02-29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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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여창용 기자] 깊은 슬픔에 빠진 박해진의 모습이 팬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tvN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극본 김남희 고선희, 연출 이윤정)'은 유정 역으로 달달함과 싸늘함을 넘나들며 호연을 펼치고 있는 박해진이 슬픔 가득한 눈빛을 하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이는 이번 주 방송될 '치즈인더트랩'의 한 장면으로 극 중 김고은(홍설 역)과 더욱 단단해진 애정전선으로 많은 시청자들을 훈훈케 하고 있는 박해진(유정 역)은 깊은 고민에 빠져있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박해진은 단 몇 장의 사진 만으로도 무게 있는 아우라를 발산, 분위기를 제대로 압도하고 있다. 무엇보다 지금까지 유정(박해진 분)은 타인에게 자신의 솔직한 감정을 드러내지 않고 늘 숨겨왔다.

때문에 그를 이토록 슬프게 한 사연이 무엇인지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또한 이번 주, 마지막 전개를 향해 달려갈 15, 16회에서는 박해진의 섬세한 감정 연기가 제대로 폭발할 예정이다.

박해진 소속사의 한 관계자는 "남은 2회에서는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유정의 다양한 감정들을 볼 수 있을 것"이라며 "유정이 느끼는 감정과 고민 등을 더욱 잘 표현할 수 있도록 분석하고 노력했으니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지금까지 유정 캐릭터를 탄탄히 구축해 온 박해진이 어떤 열연으로 마지막까지 보는 이들을 사로잡을지 기대가 더해지고 있다.

[사진=더블유엠컴퍼니 제공]

 

여창용 기자 hblood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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