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 불꽃 튀는 파이널 오디션 시작 ‘기대감 폭발’

기사 등록 2012-01-29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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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하진기자]SBS 예능 프로그램 ‘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의 ‘마지막 캐스팅 전쟁’이 펼쳐진다.
 
1월 29일 방송되는 ‘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이하 K팝 스타)에서는 참가자들의 SM, YG, JYP 특별 트레이닝 현장과 더불어 ‘캐스팅 오디션’의 마지막 단계인 ‘캐스팅 오디션 파이널’이 시작된다.
 
‘K팝 스타’의 참가자들은 이미 지난 ‘랭킹 오디션’과 첫 번째 ‘캐스팅 오디션’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뛰어난 실력을 인정받으며 화제몰이를 했다. 때문에 참가자들이 ‘3사 트레이닝’을 거쳐 업그레이드된 실력을 뽐낼 ‘캐스팅 오디션 파이널’ 무대에 그 어느 때보다 높은 시청자들의 기대가 쏠리고 있다.
 
특히 이번 ‘캐스팅 오디션 파이널’은 그동안의 ‘K팝 스타’ 오디션 단계 중 가장 치열할 것이 예고돼 긴장감을 한껏 고조시키고 있다. ‘캐스팅 오디션 파이널’에서는 지난 ‘캐스팅 오디션’을 통과한 36명의 합격자 가운데 절반의 참가자들에게만 다음 기회가 주어질 예정. 참가자들은 자신의 실력을 사력을 다해 펼쳐 보이며 피 튀기는 경합을 펼쳤다는 후문이다.
 
이번 ‘캐스팅 오디션 파이널’에서는 심사위원 양현석, 박진영, 보아의 냉철한 직설도 이전보다 한층 강해졌다는 제작진의 귀띔이다. 또 심사위원들의 강도 높은 평가에 실력이 부각되며 얼굴을 알렸던 참가자들조차 대거 탈락하는 이변이 속출했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특히 이번 ‘캐스팅 오디션 파이널’에서는 ‘3사 트레이닝’을 거쳐 다양하게 변신한 참가자들의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어린 나이임에도 성숙한 가창력이 돋보였던 박지민은 노란 드레스를 입고 확 달라진 분위기로 색다른 매력을 뽐낸다. 또 보아가 “엮어보고 싶다”고 했던 김수환, 백지웅, 오태석은 남자 3인조로 함께 무대에 오FMS다. 이들이 빚어낼 환상적인 하모니에 벌써부터 많은 여성 팬들이 기대로 들썩이고 있는 상황.
 
그런가하면 ‘3사 트레이닝’에서 JYP 박진영과 함께 무대를 준비한 윤현상은 새로운 자작곡을 선보인다. 윤현상은 ‘3사 트레이닝’ 기간 동안 박진영에게 작사, 작곡 스킬을 전수 받았다고 전해져 과연 박진영의 지도를 받은 윤현상이 어떤 곡으로 시청자들을 매료시킬지 이목이 쏠린다.
 
‘K팝 스타’의 제작진은 “‘캐스팅 오디션 파이널’을 포함해 생방송 무대까지 단 두 단계의 오디션이 남았다. 때문에 진짜 옥석을 가려내기 위해 심사위원들이 한층 냉정해진 상황이다”라며 “9회와 10회에 방송될 ‘캐스팅 오디션 파이널’의 예측불허 캐스팅 결과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하진기자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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